이스라엘, 공습 재개… 베이루트서 대폭발 보고
베이루트 공항 근처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노린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폭격이 그 원인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폭발이 베이루트 국제 공항 근처에서 발생했다.
해당 폭격의 표적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 공항은 수도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의 거점 지역인 다히에 지역과 맞닿아 있다.
이 외에도, 레바논 군 당국은 남부에서는 이스라엘 군이 헤즈볼라에 맞서 침공을 이어가면서 자국 군인 2명이 숨졌으며, 마을 20곳에 추가로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폭발에 대해 이스라엘 군은 별다른 언급을 하진 않았으나, 국경 근처에서 자국 군이 헤즈볼라 대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 측은 국경 양쪽의 이스라엘 군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레바논 군인의 사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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