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가자 지구: 영국 런던서 반유대·이슬람 증오범죄 급증
Reuters
지난 25일 런던에서 반유대주의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영국 런던에서 반유대주의 증오 범죄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달에만 관련 범죄 408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이 발생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슬람 혐오 범죄도 지난해 10월 65건이었지만, 이달 현재까지 174건을 기록하고 있어 증가 추세다.
영국 런던경찰청은 이스라엘-가자 무력 충돌 관련 동기가 있는 75명을 체포했으며, 10건의 테러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28일)에는 런던에서 대규모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토요일 행진에 파견되는 경찰을 지휘하는 카일 고든 국장은 “법에 따라” 치안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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