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조롱이다’…트럼프의 밈 코인 출시, 암호화폐 업계 반발
BBC
‘오피셜 트럼프’ 코인 웹사이트에 올라온 홍보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은 암호화폐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밈 코인을 출시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취임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TRUMP’라는 디지털 코인(가상화폐)을 공개했다. 해당 코인의 가치는 크게 뛰어올라 하루 만에 75달러(약 10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39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트럼프의 밈 코인(재미나 투기 목적 외에는 아무런 용도가 없는 암호화폐)의 출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코너’의 대니스 스콧 CEO는 “코인에 대해 잘 모른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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