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연봉 조정 전문가’ 8월 이후 시즌 아웃…2년 전에 이어 또 ‘승리’
2년 전에 이어서 또 연봉 조정을 승리로 마무리한 렌히포. 게티이미지
AdChoices광고내야수 루이스 렌히포(26·LA 에인절스)가 다시 한번 원하는 원봉을 받게 됐다.
미국 NBC스포츠는 ‘렌히포가 연봉 조정에서 승리해 구단 제시액인 580만 달러(85억원)가 아닌 선수 요구액인 595만 달러(87억원)를 수령한다’라고 9일(한국시간) 전했다. 렌히포의 지난 시즌 성적은 78경기 타율 0.300(283타수 85안타) 6홈런 30타점 24도루. 7월까지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를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으나 8월 손목 수술을 받은 뒤 잔여 시즌에 결장했다.
연봉 조정은 구단과 선수가 계약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연봉을 조율해 주는 제도. 메이저리그(ML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