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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아! 태양아! 현진아!’ 이런 은퇴사 있었나…정우람, 동료들에게 전한 눈물의 작별 인사 [대전 현장]

‘은성아! 태양아! 현진아!’ 이런 은퇴사 있었나…정우람, 동료들에게 전한 눈물의 작별 인사 [대전 현장]



‘은성아! 태양아! 현진아!’ 이런 은퇴사 있었나…정우람, 동료들에게 전한 눈물의 작별 인사 [대전 현장]


‘은성아! 태양아! 현진아!’ 이런 은퇴사 있었나…정우람, 동료들에게 전한 눈물의 작별 인사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현역 유니폼을 벗으며 팬들에게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현역 은퇴를 결정한 한화 플레잉코치 정우람은 29일 은퇴 행사를 갖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이날 특별 엔트리로 등록된 정우람은 1회초 선발투수로 등판, 한 타자를 상대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미 아시아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운 투수인 정우람은 이날 경기까지 1005경기로 그 기록을 늘렸다.

한화가 내년부터 신축구장을 쓰면서 이글스파크에서의 마지막 경기. 한화는 아쉽게 한화가 2-7 패배를 당했고, 경기 후 정우람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은퇴식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 헌정 음악과 영상만으로도 정우람의 얼굴은 이미 눈물 범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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