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우 가세 효과’ 흥국생명, GS칼텍스전 2연패 탈출…현캐는 OK 7연승 저지
윌로우 존슨(맨 왼쪽)이 2일 GS칼텍스전에서 득점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KOVO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GS칼텍스전 2연패를 끊어냈다. 외국인 선수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흥국생명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9, 26-24)로 완승을 거뒀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공격 성공률 30.77%에 그치며 고전했지만, 지난달 30일 합류한 윌로우 존슨이 17득점, 공격 성공률 45.95%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9일 홈 3라운드,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인 지난달 17일 원정 4라운드 모두 GS칼텍스에 1-3으로 패했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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