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카카오, 컨트롤타워 정비·데이터센터 마련으로 신뢰 회복 ‘안간힘’
‘CA협의체’ 확대 개편…’법카’ 무단사용 재발 방지 첫 자체 IDC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내년 1분기 중 운영 시작
내홍을 겪고 있는 카카오가 조직 내 컨트롤타워 ‘CA협의체’ 확대 개편과 자체 데이터센터 마련 등으로 신뢰 회복에 나선다. /더팩트 DB
[더팩트|최문정 기자]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카카오가 그룹 내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확대 개편했다. 기존에는 투자총괄 1명 체제로 운영하던 CA협의체에 경영지원·사업·위기관리 등 부문별 총괄을 둬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카카오는 첫 자체 데이터센터 준공을 마치고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며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는 목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CA협의체에 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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