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초클루가 돌아왔다 팀리그 이어 PBA투어 우승 데뷔시즌 ‘더블’ 달성
3쿠션월드컵 2회 우승의 초클루가 PBA 무대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올 시즌 프로에 데뷔했으나 8차전까지는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팀리그 우승(하나카드)을 계기로 빠르게 옛 실력을 찾았다.
3일 밤 고양 킨텍스PBA 경기장에서 끝난 23/24 크라운해태PBA챔피언십 우승은 초클루가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월드클래스’로 돌아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날 결승에서 초클루는 하나카드 팀동료 Q응우옌에게 세트스코어 4:2(12:15, 7:15, 15:10, 15:11, 15:11, 15:14) 역전승을 거두며 프로무대 첫 정상에 올랐다.
더욱이 팀리그 우승에 이어 개인투어까지 석권하며 데뷔 시즌에 ‘더블’을 달성했다. 반면 이번 대회 전 경기 풀세트 경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