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 국민연금 수급자 증가세…최고 수급액 266만원
지난해 말 기준 68만7183명
월 200만원 이상 1만7810명
월 100만원 이상 받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7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 제도가 자리를 잡으면서 고액의 연금을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이다.
26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7183명으로 조사됐다. 남자는 65만5826명, 여자는 3만1357명이었다. 월 100만원 이상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이 70만명에 육박한 것이다.
급여 종류별로 보면 노령연금을 타는 사람이 68만64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노령연금은 보험료를 납부해 최소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운 경우을 말한다. 나머지는 유족연금 4560명, 장애연금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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