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내가 비대위원장 맡았다면 한동훈보다 잘했을 것”
[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일 경쟁자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지난 총선에서) 내가 비대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면 참패는 없었을 것”이라며 한 후보의 ‘총선 책임론’을 부각했다.
원희룡(왼쪽)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한 후보에게 말을 걸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원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희룡이냐 한동훈이냐, 또다시 선택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참패한 후 총선 전망이 어두울 때, 우리에겐 위기에 빠진 당을 구원할 비대위원장 선택지가 둘이 있었다”며 “많은 사람이 경험 많은 원희룡에게 맡겨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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