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세리머니’ 오지환 “너무 늦은 것 같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 (일문일답)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이 그렇게 열망했던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미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는 이날 1승을 추가, 3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83승2무51패를 만들었다.
이날 유격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결승타도 오지환. 오지환은 6-6 동점이던 9회초 2사 3루 상황 내야안타로 3루에 있던 박해민을 불러들이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지환의 타점을 끝으로 승리를 챙긴 LG는 팬들 앞에서 기분 좋게 예정된 정규시즌 우승 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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