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난 아직 어린애구나” 손흥민을 이토록 놀라게 한 인물이 있었나…무한 신뢰 장착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에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많은 것을 느끼게 만들어준 인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의 감독 포스테코글루가 부임한 뒤 자신을 다시 어린아이처럼 느끼게 했다고 밝혔다”라면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손흥민은 ‘Men in Blazers’와 인터뷰에서 “실제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말하는 방식은 정말 미쳤다. 그가 말하는 방식은 인간으로, 감독으로 환상적이다”라면서 “놀랍다. 나는 31살이고 이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인간으로서 충분하다고 느꼈지만, 그가 도착한 이후 ‘와! 난 아직 어린애구나’라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가슴이 뛰는 것 같다. 그냥 나가서 그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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