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원조 쌀 10만t 수원국에 모두 도착… “식량위기 극복 위해 지속 노력”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오른쪽 두 번째)은 지난 16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있는 난민캠프에서 진행된 우리 쌀 전달식에 참석해 현장 반응을 살폈다.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해외 식량원조를 위해 국내에서 출항한 쌀 10만톤(t)이 수원국에 모두 전달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올해 쌀 원조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늘리고, 지원 국가도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했다.
이번 식량원조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쌀의 도정, 포장, 선적, 훈증 및 검역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4월 전북 군산항에서 선적된 1.5만t 쌀이 다음달 방글라데시에 도착했고, 나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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