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글로벌 서울’, 용산에서 첫 발 뗀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글로벌 서울’을 위한 핵심축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TF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섰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대상지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부지 49만5000㎡다. 이곳을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도시로 만드는 구상인데, 최대용적률 1700%의 100층 높이 랜드마크 빌딩과 개발부지 면적과 맞먹는 50만㎡ 규모의 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초 용산을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TF’를 구성했다. 프라임급 오피스(Prime Office)와 함께 마이스(MICE), 호텔이 들어서는 ‘국제업무존’과 신산업 업무공간이 들어설 ‘업무복합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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