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슈퍼문·블루문 겹친 희귀한 ‘슈퍼 블루문’ 뜬다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희귀한 ‘슈퍼 블루문’이 하늘에 떠오르며 전 세계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2번 뜨는 현상에서 2번째로 뜬 달을 일컫는 말로, 이렇게 되면 1년 중 보름달이 12번이 아닌 총 13번 뜨게 된다.
게다가 이번 블루문은 ‘슈퍼문’ 즉, 평소보다 큰 보름달이다.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이 공전하면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자리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블루문’이라는 이름과 달리 사실 푸른빛을 띠진 않는다. 일반적인 달 주기에서 어긋난다는 이유로 붙은 명칭이다.
한편 이번 슈퍼 블루문은 30일이나 31일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영국에선 31일 이른 새벽에 가장 빛날 것으로 전망된다.
REUTERS
그리스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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