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2024년 저널리즘 학교 시작 “올바른 저널리스트 양성하겠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의 2024년 저널리즘 학교가 지난 11일 시작됐다.
구수환 감독은 KBS PD 시절인 2017년부터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저널리즘 학교를 운영해왔다.
외부의 도움 없이 햇수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원동력은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널리즘의 역할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2024년 첫 수업은 충북 옥산에 있는 양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양업고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립 대안 특성화고등학교로 가톨릭 청주교구 40주년을 기념해 설립됐다.
양업고와의 인연은 지난해 이 학교의 교장인 장홍훈 세르지오 신부가 고3 학생의 진로를 위해 꼭 와달라는 요청을 해왔기 때문이다.
저널리즘 수업은 언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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