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차질 계속…KTX 고속철도 구간만 운행, SRT 일부 지연
수해로 인해 18일 KTX와 SRT의 운행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수해로 인해 KTX와 SRT 운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KTX는 일반구간 운행을 중단하고 고속철도 구간만 운행하고 있으며, SRT는 일부 운행 구간이 지연되고 있다.
18일 코레일은 오후 2시부터 경부·경전·호남·전라선 KTX가 경유하는 일반선 구간에서의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고속철도는 고속철도 전용구간과 일반선 구간을 병행해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일반선 구간에서 수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레일은 안전을 위해 고속철도 전용구간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중지 구간은 ▲구포를 경유하거나 ▲동대구~구포~부산을 잇는 경부선 구간 ▲동대구~창원중앙~진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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