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사우디, 부가 수익은 미국…유럽 떠나도 이어지는 ‘메호대전’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희대의 라이벌이 모두 유럽을 떠났다.
그러나 다른 대륙에서도 두 선수의 ‘메호대전’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으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의 연봉을 비교해 소개했다.
지난 7일 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의 영입을 발표해 메시와 호날두, 두 선수 모두 유럽 무대를 떠났다. 메시는 PSG와 계약 만료 후 바르셀로나 복귀를 노렸지만, 실패하면서 미국행을 택했다.
메시의 마이애미행은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이 사우디 프로리그 명문 팀 알 힐랄의 거액의 제안을 뿌리치고 미국으로 간 것이다. 알 힐랄은 그에게 2년간 연봉 10억 유로(약 1조 3901억원)를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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