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뷰] ‘일극체제’에 숨은 비명계…’김두관 등판’에 목소리 낼까
2023년 4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김두관 후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친명'(친이재명)계로 완편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김두관이라는 의외의 변수’가 등장하면서 민주당의 8·18 전당대회가 폭풍 속으로 향하고 있다. 당대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김두관 전 의원이 그동안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해 온 만큼, 김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기점으로 침묵 중인 당 내 비명(비이재명)계가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7일 현재 당 최고위원 선거 출마자들은 12명이다. 출마가 예정된 인사까지 포함한다면 최종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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