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 손흥민 좀 데려가!” 8강 상대 호주 감독의 뼈있는 농담 “공간 내주면 대가 치를 것”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손흥민은 호주 감독과 선수들에게 경계대상 1순위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손흥민을 다시 데려가지 않겠느냐고 물었다”고 농담했다.
한국이 8강에서 호주를 상대한다. 호주는 아시아축구연맹에 편입된 후로 언제나 아시안컵 우승 후보로 불렸다. 비록 이번 대회 선수단은 지난 황금기 선수들에 비해 전력이 약하긴 하지만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대파하는 등 8득점 1실점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호주 입장에서 한국은 지금껏 만난 팀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