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승점 10점 삭감’…벌벌 떠는 맨시티+첼시 “2부로 강등” 전망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충격적인 에버턴의 징계가 발표되자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더 비상이 걸렸다.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PL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한 에버턴의 승점은 즉시 10점 삭감될 것이다”라며 징계를 발표했다.
에버턴은 PL가 실시하고 있는 재정적 규제를 어긴 것으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조사 결과, 3년 동안 1억 500만 파운드(약 1687억 원) 이상의 손실액이 발생하면 안되는 규제 속에 에버턴은 1억 2450만 파운드(약 2001억 원)의 손해를 낸 것으로 인정됐다. 손실액 초과로 인해서 사후 제재가 내려진 것이고,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중징계가 나왔다.
에버턴의 발표 후 초긴장 상태가 된 건 맨시티와 첼시다.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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