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아→홍창기→구자욱→손아섭까지 가세, ‘타격왕 경쟁’ 더 치열해졌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타이틀 경쟁 열기도 뜨거워졌다. 특히 타격왕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2일 현재 타격 선두는 손아섭(0.341·NC 다이노스)이다.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0.339), 구자욱(삼성 라이온즈·0.337), 홍창기(LG 트윈스·0.327) 등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에레디아가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듯했다. 4월 한 달간 24경기 94타수 33안타 타율 0.351 2홈런 19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에레디아는 5월 21경기 81타수 24안타 타율 0.296 2홈런 14타점으로 주춤하는 듯했지만, 6월 25경기 97타수 35안타 타율 0.361 5홈런 17타점으로 다시 페이스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