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 속 바이오연료 성장세 기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탄소중립과 함께 바이오연료가 성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28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유업종이 2024년 우호적인 수급 여건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지속하며 바이오연료시장이 고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세계 각국은 파리기후협약을 채택하며 ‘탄소중립’을 선언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투자 금액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석탄과 석유 같은 전통 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지속해서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석유 수요의 44%가 도로 수송으로 소비되는 만큼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질수록 중장기 석유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다”면서 “글로벌 전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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