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3% 확률 뚫고 NBA 신인 1순위 지명권 확보
216㎝ 빅맨 사르 뽑을까…워싱턴·휴스턴은 2·3순위 획득
기뻐하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랜드리 필즈 단장[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3%의 확률’을 뚫고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NBA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의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 결과 애틀랜타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가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건 1975년 이후 49년 만이자 구단 사상 4번째 경사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36승 46패로 동부 콘퍼런스 10에 그친 애틀랜타의 1순위 당첨 확률은 3%였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가장 높은 14%의 1순위 당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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