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출루 후 주루사’ 김하성, 시즌 타율 0.250…SD 불펜 붕괴 속 연패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안타 생산에도 팀 패배 속에 웃지 못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전날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좋은 기운을 그대로 이어갔다. 후속타자 트렌트 그리셤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오스틴 놀라의 스퀴즈 번트 시도가 실패하면서 김하성은 3루와 홈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렸고 결국 득점 없이 아웃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0으로 소폭 하락했다.
특유의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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