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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철의 스포츠시선] 프로야구 중계와 ‘보편적 시청권’

[안준철의 스포츠시선] 프로야구 중계와 ‘보편적 시청권’



[안준철의 스포츠시선] 프로야구 중계와 ‘보편적 시청권’


[안준철의 스포츠시선] 프로야구 중계와 ‘보편적 시청권’



CJ ENM 로고

프로야구 중계도 이제 OTT(Over the top) 시대가 열린다. 이에 맞물려 ‘보편적 시청권(Universal Access Right)’ 개념이 화두로 떠올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9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씨제이이엔엠(CJ ENM)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협상이 최종 마무리되면 CJ ENM의 자회사 OTT 티빙은 앞으로 3년간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을 독점할 권리를 얻게 된다.

이번 입찰에는 포털·통신 컨소시엄(네이버·SK텔레콤·LG유플러스·아프리카TV)과 에이클라(SPOTV)가 참여했다. 연평균 450억원 가량의 중계권료를 제시한 CJ ENM이 경쟁사들을 압도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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