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7년 동안 대표팀 선배들 빨래·청소했다”…배드민턴협회 첫 진상조사
파리 올림픽 배트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선수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7년 동안 대표팀 선배들의 빨래, 청소 등 잡일을 도맡아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16일 안세영 선수의 인스타그램에는 “배드민턴이 아니라 하녀살이네” “요즘은 군대도 안 그런다”는 등 대표팀 선수촌의 악습을 비난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중3을 데려다 빨래를 시킨 건 아동학대” “이를 관습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배드민턴계가 얼마나 엉망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4일 SBS, 채널A 보도 등에 따르면 안세영의 부모는 올해 2월 대한배드민턴협회 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