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대상 급 연기…韓 오컬트 새로 썼다 [종영]
‘악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장르물 대가 김은희 작가를 만난 김태리. 물 만난 고기 격이다. 극한의 상황부터 감정의 정점까지. 김태리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연기를 탄탄하게 그려내며 또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SBS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물의 대기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기대가 높았던 이유는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태리의 만남이라는 것 때문. 영화 ‘아가씨’, ‘1987’부터 tvN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맡은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과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김태리 작가가 김은희 표 오컬트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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