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통령 아이 출산’ 루머 언급한 정소녀…”연예인 된 것 후회했다”

사진 =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겸 방송인 정소녀가 과거 악성 루머로 인해 괴로웠던 일을 털어놨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정소녀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후회했던 일

정소녀는 “후회했던 일이 있나”란 질문에 일찍 결혼한 것이 가장 후회된다며 “27살에 결혼했다. 철이 없었다. 나를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진짜 행복하게 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공주처럼 사는 게 결혼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 시댁에서 내가 방송일 하는 것을 반대하고 못하게 했었다. 시간이 갈수록 결혼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혼도 하려고 한 건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