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나서는 정선민호 주장 김단비 “마지막 대회라 생각”
“첫 경기 뉴질랜드전만 보고 준비…박지수가 제일 기대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김단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의 주장 김단비(우리은행)는 “마지막 대회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단비는 24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몇 년 전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때 항상 ‘이 대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며 “여섯 번째로 나서는 아시아컵인데 이번에도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단비는 2011년에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해 2019년을 빼고 모두 출전했다.
김단비는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박지수(KB)”라며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해 책임감을 가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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