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아버지 돌아가신 날 “전화 좀 잘 받으라고” 무차별 학폭

아버지 돌아가신 날 “전화 좀 잘 받으라고” 무차별 학폭

아버지 돌아가신 날 “전화 좀 잘 받으라고” 무차별 학폭



아버지 돌아가신 날 “전화 좀 잘 받으라고” 무차별 학폭


아버지 돌아가신 날 “전화 좀 잘 받으라고” 무차별 학폭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아버지가 돌아가신 당일 연락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학교폭력을 저지른 고등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가해자 중 한명은 학폭으로 강제전학을 갔지만 또다시 주먹을 휘둘렀다.

피해자가 맞은 상처 일부 (사진=KBS 캡처)

4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A군에게 폭력을 행사한 B, C군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살피고 있다.

A군은 지난달 8일 친구의 연락을 받고 불려 나갔다가 B, C군에게 두들겨 맞았다. 전화했는데 제때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때리다가 강제 전학당한 B군은 예전 다니던 학교 동급생 A군을 불러내 C군과 함께 무차별 폭행했다. A군이 폭행 당한 이날은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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