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비하와 상황 전달에 충격받은 어머니, BBC 인터뷰서 모친 석방 촉구”

미얀마의 수치 전 미국 지도자인 아웅 산 수치 전 고문의 막내 아들인 킴 아리스가 처음으로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아리스는 어머니가 감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미얀마의 군부가 어머니의 상황에 대해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국제사회로부터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아리스는 미얀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어머니를 석방시키고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적절한 지원을 요청했다. 수치 전 고문은 1989년 가택연금 당한 이후, 막내 아들이 대신하여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되었다. 이후 수치 전 고문은 로힝야족을 잔학하게 탄압하고 집단학살을 옹호했다는 혐의로 ICJ 법정에 출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