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태극기가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잡는 장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에서 전지희와 함께 한국에 21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신유빈이 기념사진을 찍기 전 태극기가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잡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일 전지희와 신유빈이 결승전에서 북한을 4-1로 꺾은 뒤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중계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당시 태극기는 뒷면이 앞으로 간 탓에 좌우 문양이 반대로 바뀌어 있었다. 이때 신유빈이 태극기를 유심히 들여다보더니 재빨리 태극기를 돌려 바로잡았다. 이후 태극기를 든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겨우 19살인데 우승의 흥분 속에서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니 놀랍다”,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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