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조선, 오늘 검찰에 송치
신림 흉기난동 피의자 조선(33) [사진=서울경찰청]
‘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조선이 오늘 검찰에 송치된다.
2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을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조선은 흉기로 일면식도 없는 시민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했다. 첫 범행 6분 만에 인근 스포츠센터 계단에 앉아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조선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계획까지 짠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10분 전 마트에서 흉기를 훔쳐 택시를 타 신림역으로 이동해 흉기를 휘둘렀다.
또한 전날 컴퓨터를 망치로 부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2명이 숨진 ‘홍콩 묻지마 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