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표 보고 소고기·고춧가루 원산지 따지고 독방 요구까지 하는 청주 여자교도소 근황
청주여자교도소 제소자들이 독방을 요구하고 식단표의 원산지를 따지는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한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국내 유일 여성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 / 이하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국내 유일 여성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 수감자들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먼저 수용자들의 심리상담 업무와 심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도관의 심리상담까지 담당하는 심리치료센터 노지현 교감은 “청주여자교도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성 수용 시설이 부족하다”고 입을 열었다.
노 교감은 “전국의 유일한 여자교도소이다 보니까 수용 인원이 워낙 많아 굉장히 환경이 열악하다. 정원 6명 방에 13명까지 수용하는데 민원이 많다”면서 대부분 수용자가 독방을 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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