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 번째 4출루 경기 펼친 박병호 “이제 장타 나와야죠”
22일 수원 롯데전 3안타 1볼넷 1타점 활약
경기 후 인터뷰하는 kt 박병호[촬영 이대호]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t wiz 이적 첫해인 지난 시즌 홈런 35개를 쏘아 올리며 홈런왕 자리에 화려하게 복귀했던 박병호의 홈런포가 잠잠하다.
이번 시즌 발목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이탈하기도 했던 박병호는 이번 시즌 57경기에서 6개의 홈런만을 때렸다.
게다가 이달 들어 타격 부진까지 찾아오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 오랜만에 안타 3개를 몰아치며 타격 슬럼프 탈출을 예고했다.
박병호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을 수확하고 볼넷도 1개 골랐다.
박병호가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 4번 출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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