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0승 7패 마이애미, 유망주까지 토미존 이탈…”끔찍한 일”
토미존 서저리로 전열에서 이탈한 유리 페레스. 게티이미지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마이애미 말린스에 악재가 겹쳤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투수 유리 페레스(21)가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고 2024년 잔여 시즌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미존 서저리는 보통 12~18개월 정도의 재활 치료 기간이 필요해 내년 시즌 일부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페레스는 처음 팔꿈치 통증을 느꼈을 땐 수술이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MLB닷컴은 ‘페레스가 처음 전문의 진찰을 받기 위해 텍사스를 방문했을 때 검사 결과 오른 팔꿈치에 가벼운 염증이 있고 구조적인 손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후 페레스는 며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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