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파리 교외 시장 자택 급습 … 폭죽으로 시장 가족 공격
Reuters
캡션: 빈센트 장브론 시장(왼쪽)은 자택 급습 사건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비겁한 살인 미수”라고 비난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알제리계 청소년이 경찰의 총을 맞아 사망한 뒤 촉발된 시위가 한층 격렬해진 가운데 시위대가 2일 파리 교외 시장의 집을 급습하면서 시장의 가족들이 다쳤다.
시위대는 파리 남부 라이레로즈 지역 빈센트 장브론 시장 자택에 방화를 시도하는 한편, 불꽃놀이용 폭죽으로 시장의 아내와 자녀들을 공격했다.
당시 장브론 시장은 집에 없었으나, 시장의 아내는 다리가 부러졌으며, 자녀 또한 다쳤다.
이번 사건으로 프랑스 전역은 충격에 휩싸였으며, 살인 미수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 또한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