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40대에 임신은 무책임?…이중 잣대”
보그 인터뷰서 연하 남친·임신 관련 논란에 “가부장적 시선이다” 지적
시에나 밀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41세 나이에 엄마가 된 미국 출신 배우 시에나 밀러는 늦은 임신을 둘러싼 일부 대중의 비판에 대해 ‘이중잣대’라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CNN, BBC 방송에 따르면 밀러는 전날 발행된 영국 보그, 이달 초 방송된 보그 팟캐스트 등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를 먹고 아이를 가졌다는 점이 농담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더 젊은 사람과 (연인) 관계를 맺고 40세 넘은 나이에 임신한 것과 관련해 ‘무책임하다’, ‘아기가 불쌍하다’고 하는 건 이중 잣대”라면서 “이는 지나치게 일방적인 비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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