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 “중개사·은행도 책임져야”
“중개사가 소개한 은행직원, 위험 건물에도 보증금 대출 진행”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피해자들이 26일 전세 보증금 대출과 관련한 일부 공인중개사, 은행의 부적절한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며 규탄하고 나섰다.
고개 숙인 ‘수원 전세사기’ 의혹 피의자 일가(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다세대주택 앞도로에서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정모 씨 일가가 세입자들에 막혀 택시에 고립된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정씨 일가는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을 참관하기 위해 해당 건물을 찾았다가 세입자들을 만나 실랑이를 벌였다. 2023.10.17 stop@yna.co.kr
이번 사건 피해자 등이 모인 ‘전세사기·깡통전세 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