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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KIA 34세 핵인싸 포수의 후계자? 군대가 24세 포수를 확 바꿨다[MD광주]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KIA 34세 핵인싸 포수의 후계자? 군대가 24세 포수를 확 바꿨다[MD광주]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KIA 34세 핵인싸 포수의 후계자? 군대가 24세 포수를 확 바꿨다[MD광주]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KIA 34세 핵인싸 포수의 후계자? 군대가 24세 포수를 확 바꿨다[MD광주]



한준수/KIA 타이거즈

한준수/KIA 타이거즈

한준수/KIA 타이거즈

한준수/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올 시즌 KIA 안방이 김태군(34)과 한준수(24) 체제로 꾸려질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을까. 박동원(LG)이 떠난 뒤 만년 백업 한승택에, 키움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주효상이 가장 주목 받았다. 실제 두 포수가 전반기 대부분 시간 1군에 있었다.

그러나 각종 수치, 임팩트 측면에서 리그 최하위권이었다. 결국 심재학 단장이 결단을 내리며 김태군을 영입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김태군의 백업포수는 한승택이나 주효상이 아니다. 한준수가 약 2개월째 1군에서 버티고 있다.

한승택의 경우 부상으로 1군에서 멀어지긴 했다. 그러나 주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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