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빼면”… 케인 입에서 급기야 험한 말까지 나왔다
해리 케인(30·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저격했다.
손흥민과 케인. / 손흥민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케인과의 인터뷰를 공개한다”라며 케인이 왜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야 했는지 전했다.
케인은 “궁극적으로 발전하려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축구 선수들과 플레이 해야 한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손흥민(31) 및 극소수 선수를 빼면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축구선수가 별로 없었다. 또 토트넘은 경쟁력 있는 구단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위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커녕 유럽대항전에 나갈 자격도 못 갖췄다. 최고 기량을 가지고 있는 축구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 하지만 토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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