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서운하겠네…솔직한 케인, “챔스 뛰는 친구들 부러웠다…뮌헨 압박감? 토트넘과 완전 달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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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너무나도 솔직한 해리 케인 인터뷰를 듣고 서운함을 느낄 것 같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케인은 9일(이하 한국시간) 기자회견에 참석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토트넘 언급이었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뛸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물론 그들이 잘하기를 바랬다. 카일 워커 등이 내가 참가를 못하는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바랬다. 하지만 나도 그 무대에서 뛰길 바랬다. 질투라기보다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한때 UCL 단골손님이었고 결승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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