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내 털어놓은 주민규, “대표팀 승선 기대 안했다면 거짓말”
주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민규가 속내를 털어놨다.
울산 현대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주민규는 “전북전 끝나고 치르는 경기라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하나로 뭉쳐 승리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전북전 끝나고 미팅을 통해서 홍명보 감독님이 자유를 주셨다. 그 덕분에 선수들이 자유 속에 경각심을 갖고 잘 움직였던 것 같다. 그 덕분에 경기장에서도 좋은 모습이 나온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대표팀 발탁 좌절에 대해서는 “솔직히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물론 실망감도 컸지만, 그것에 취해있을 시간이 없었다. 다시 준비를 해야 하기에. 잘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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