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승리 이민갈 수 있을까…’가능성’ 나왔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성범죄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내 연예계에서 은퇴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소문이 불거지자, 홍콩 정부가 불안해 하는 국민을 위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홍콩 언론은 승리가 홍콩으로 이민을 고려 중이며 이미 호화 주택을 매입했고, 클럽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2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 투데이’는 홍콩 정부가 자격을 갖춘 지원자만 승인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최근 불거진 ‘승리 이민설’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승리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규정과 절차에 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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