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유준상 ‘소년들’, 11월 1일 개봉…삼례나라슈퍼 사건 실화극
정지영 감독의 실화극 3부작 마지막 주자…1차 포스터 공개
‘소년들’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CJ ENM
[더팩트|박지윤 기자] 삼례나라슈퍼 사건 실화를 다룬 ‘소년들’이 11월 스크린에 걸린다.
배급사 CJ ENM은 20일 “‘소년들'(감독 정지영)이 11월 1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어두운 밤, 가로등 불빛 아래 셔터가 굳게 닫힌 우리슈퍼 앞을 달리는 세 사람의 역동적인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일상의 공간에서 사건 장소가 된 우리슈퍼에서 그날 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