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채 의혹’ 노태악 위원장… 국민 10명 중 7명 “사퇴해야”
국민 10명 중 7명은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뉴시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2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관위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9.1%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한ㄴ 반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16.2%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14.7%다.
전국 6개 권역 모두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고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73.6%) ▲인천·경기(71.4%) ▲대구·경북(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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