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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반년 앞 갈길 바쁜 EU…’시급 법안’ 처리 속도
6월 유럽의회 선거 전 마지막 4월 본회의가 실질적 데드라인
EU 선거도 ‘우파 돌풍’ 가능성…하반기엔 ‘친러; 헝가리 순환의장국
EU 본부와 회원국 깃발[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6월 유럽의회 선거를 반년 앞두고 유럽연합(EU) 집행부가 시급한 입법 과제를 처리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회는 EU 행정부인 집행위원회 선출과 불신임권을 비롯해 법안 심의·의결권, 주요 정책 협의권, 신규 회원국 가입 등을 포함한 입법권이 있다.
EU 각 기관 지도부는 물론 유럽의회의 정당 격인 정치그룹의 분포가 이번 선거에서 달라진다면 정책 방향 역시 현 집행부와 차이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최근 극우가 인기를 얻는 유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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