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첫 재판 10분 만에 끝…유족 ‘분통’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22)에 대한 첫 공판이 10여 분 만에 끝났다. 이에 유족들은 울분을 토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 흉기 난동 관련 첫 재판이 열리는 14일 오전 최원종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3.9.14. [사진=뉴시스]
지난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1부(부장판사 강현구)는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원종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원종 측이 수사 기록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해 혐의 인정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최원종 변호인은 “10권에 달하는 수사 기록을 열람·등사하지 못했다”며 “열람·등사 후 혐의 인정 여부를 그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 후 방청석에서는 “이럴 거면 뭐 하러 법정에 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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