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테러범, ‘영재’ 출신…일반고 진학 후 자퇴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인도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지난 3일 저녁 경기 분당에서 남성 최모씨(22)가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은 후 서현역과 연결된 백화점에서 흉기난동을 부려 14명이 다쳤다. 2023.08.0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안팎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20대 피의자 최모씨(22)가 이른바 ‘영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최씨가 비뚤어지기 시작한 것도 수학 같은 이과 분야에 재능을 보였지만 특목고등학교에 진학을 못한 시점부터였다. 그는 중학교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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